2018년 상반기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샘킴과 오세득의 명승부가 펼쳐졌다. 23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글로벌 훈남’ 에릭남과 한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릭남의 고급스러운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셰프들의 불꽃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에릭남은 셰프들에게 고급 레스토랑의 코스 요리인 ‘파인 다이닝’을 주문했다. 이에 현 시즌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샘킴과 오세득의 빅 매치가 성사됐다. 셰프들의 요리가 완성되자, 에릭남은 “이건 사진을 찍어야만 하는 요리다. 먹는 것도 아깝다. 계속 먹고 싶은데 요리가 사라진다”며 감탄했다. 이어 “어떻게 승자를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근심에 빠지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경규와 한혜진이 5년 만에 다시 만났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한혜진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밥동무로 출연해 종로구 체부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선다. 한혜진은 이경규와 지난 2013년까지 예능프로그램에서 오랜 시간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5년 만에 다시 만나 여전한 호흡을 자랑했다. 오프닝 녹화에서 한혜진을 발견한 이경규는 격하게 반가워하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이경규는 “누구와도 비교하지 말라. 나에게 연예인은 한혜진 뿐”이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한혜진은 이경규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이경규 선배님은 여자 게스트들이 나오면 ‘니가 더 나아’라고 꼭 얘기해주셨다”라며 당시 훈훈했던 녹화 현장 후일담을 들려줘 웃음..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시대를 풍미한 가수들의 활동기와 대중들이 열광했던 음악에 관해 알아본다. 1980년 서울, 박정희 정권 종식 이후 맞게 된 ‘서울의 봄’. 그러나 신군부 세력의 등장으로 다시 곧 암울한 분위기로 빠졌다. 그러한 시절, 마음이 괴로울 때 대중들이 따라 부르고 좋아했던 가요는 바로 조용필의 노래였다. 그 시절 수많은 사람들이 불렀던 노래 ‘창밖의 여인’. 이 곡의 히트로 그에게 열광하는 세력이 생겼고, 이는 곧 한국 최초의 팬덤 ‘오빠부대’를 만들어 냈다. 1992년 문민정부 출범과 동시에 나온 서태지와 아이들. 이들의 등장은 X세대, 신인류의 시작이었다. 버블경제로 전에 없던 경제 호황을 누리던 시절, 기성의 것과 다른 음악으로 등장한 서태지는 이들 세대에게 새로운 ..
‘썰전’에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 노회찬 의원이 새로운 진보 논객 패널로 출연했다. 그는 국회 특수활동비 사용 내역 공개와 양승태 전 대법원장 PC 디가우징 논란 등을 주제로 박형준 교수와 첫 설전을 벌였다. 이미 ‘썰전’에 게스트로 몇 번 출연한 바 있는 노회찬 의원은, 정식 패널로서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박형준 교수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긴장감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 날, 김구라가 "(썰전을) 수락하신 이유가 (무엇이냐)"며 첫 녹화에 대한 소감을 묻자, 노회찬은 "김구라 선생과 박 교수님을 믿기 때문에 왔다"라며 “신입생 잘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국회 특활비와 관련해 박형준은 “(내가) 사무총장을 했기 때문에 (당시) 특활비를 처리했었는데 내가 보기에도 (특활비는) ..
에이핑크가 즉석 댄스 서열 매기기에 나섰다. 7월 3일(화)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러블리 걸그룹’ 에이핑크가 완전체로 출연해 활약한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핑크는 팀 내 '춤 서열'에 대한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나섰다. 멤버들은 각각 노래, 춤, 패기, 이미지 등 연습생 시절 각자의 입사할 수 있었던 장점과 계기를 밝혔다. “(멤버) 초롱 언니는 청주에서 춤으로 날렸다”는 동생들의 폭로에 초롱은 “지금은 녹슬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초롱은 “멤버들이 각각 잘 하는 춤 장르가 다르다”며, “남주가 팝핀을 잘 춘다”고 깜짝 제보했다.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시작된 ‘프리댄스 대결’에서 멤버들은 각자 본인의 ‘시그니처 춤’을 춰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
김제동이 보고 싶었던 배우 정은채를 만났다. 3일(화) 밤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는 ‘사소하다’를 주제로 700여명의 청중이 이야기를 나눈다. 게스트로 배우 정은채가 출연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최근 전남대학교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제동은 다른 게스트들과 달리 정은채에게 한동안 적극적으로 말을 걸지 못했다. 김제동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같은 방송사의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정은채와 동반출연 하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여긴 바 있다. 반면 다른 출연진들은 정은채를 만나 적극적으로 반가움을 표했다. 유리는 정은채의 최근 행보를 꿰뚫고 있었고, 커피소년은 “2013년, 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정은채가 정말 인상적이었다”라며 호감을 표현..
조세호가 중국 패키지에서 대륙의 한류스타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7월 1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중국 태항산으로 여정을 떠나는 김용만 외 3명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게스트로는 ‘프로 불참러’ 조세호가 ‘참석’했다. 중국에서는 ‘차오슈하오’라고 불리는 이름이 따로 있을 정도로 스스로가 ‘엄청난 대륙 스타’임을 자랑하는 조세호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활약이 기대된다”며 이번 패키지 합류를 반가워했다. 조세호는 “실제로 중국에서 나를 알아보는 팬이 있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용만 외 3명은 “그럼 공항에 현지 팬들이 나와 있는 게 아니냐”며 설레발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농담처럼 시작했던 말은 중국에서 현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