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찜통더위와 습한 장마 기운이 느껴지는 7월,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어디론가 떠날 계획을 하고 있는 당신! 시원한 바닷가, 계곡 등 야외만큼 시원한 실내 공연장에서 공연 관람으로 더위 사냥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연령별 맞춤 공연으로 방학, 휴가를 만끽해보자. 1. 대학로 생계형 코미디 연극 『오백에삼십』 가장 먼저, 예매사이트 예매율 상위권에 지속적으로 랭크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대학로 코미디 연극 『오백에삼십』을 소개하고자 한다. 2015년 초연으로 현재까지 오픈런으로 진행 중인 『오백에삼십』은 많은 관객으로 하여금 공감을 얻고 있는 작품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전세 오백만원에 월세 삼십인 돼지빌라에 사는 등장인물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유쾌하게 풀어내면서 110분 동안 관객들의 입가에 웃음..
뮤지컬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오리지널 버전 최초 대만 진출 오는 8월 17일부터 3일간 대만 타이중 NTT에서 공연 지난 26일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내셔널 타이중 시어터(National Taichung Theater, 이하 NTT)’ 소극장에서 뮤지컬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공연제작사 라이브가 제작하는 창작 뮤지컬 의 오리지널 버전 공연은 주최 측인 NTT에서 여름 시즌 우수한 해외 작품을 선정하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성사되었다.NTT는 대만 국립 공연예술 센터 산하 1호 국립극장으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공연장이다.이날 제작발표회에는 NTT 예술총감독 치유위안(邱瑗), 라이브의 강병원 프로듀서, 박현숙 작곡가, 문태유, 소정화 등 출연배우, 언론인, 관계자가 참석했다. NTT의 치유위안(..
‘슬로우(slou)’가 오는 7월 7일 저녁 8시,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슬로우 하늘정원(송파구 오금로 311 4층)에서 피아니스트 윤한과 함께 예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누워서 듣는 음악회 ‘지극히 느리고 사적인’을 개최한다. 그간 바쁜 일상 속 휴식의 중요성과 느린 잠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해 온 슬로우와 피아노 선율을 통해 듣는 이로 하여금 느긋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윤한이 만나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또는 신혼부부에게 잠시나마 여유와 편안함을 선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이번 음악회에서는 윤한이 최근 발표한 소품집 ‘지극히 사적인’에 수록된 곡들이 약 50분간 연주될 예정이며, 관객들은 일반적인 공연과 달리 편안한 자세로 슬로우 폼 매트리스와 모션 매트리스 위에 누워 음악을 ..
스파이더맨 데드풀 이건 팀업이 아니야 표지 시공사가 국내 최초의 마블 코믹스 ‘배리언트 커버’를 초판 한정으로 선보인다. ‘배리언트 커버’란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의 그림을 표지로 사용한 특별한 에디션으로, 각각 다른 화풍의 그림들을 표지로 만들어 마니아들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국내 아티스트가 마블 코믹스와 협업해 우리나라 유일의 ‘배리언트 커버’를 만든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국내 최초 배리언트 커버의 주인공이 된 ’스파이더맨/데드풀 VOL. 0: 이건 팀업이 아니야’는 각기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마블의 슈퍼히어로, 스파이더맨과 데드풀이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선물 같은 작품이다. 특히 입담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두 캐릭터가 만나 끊임없이 쏟아 내는 언어유희의 홍수는 다른 시리즈에서 좀처럼 볼 ..
여러 명의 예비 창업자가 힘을 합해 창업해보는 공동 창업과정 개설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조건 4년→2년으로 완화, 시행 초읽기 완성된 프로젝트는 크라우드펀딩으로 대중으로부터 자금도 유치 국내에서는 최초로 연예기획사 공동창업과정이 개설됐다. 한국크라우드펀딩협회에서는 연예기획사 창업을 원했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7월3일부터 공동창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예비창업자들이 가상의 회사를 만들고 직접 컨텐츠제작과 음원유통, 매니지먼트 등을 경험 해보는 체험 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은 JTBC비정상회담 멤버들의 소속사인 에프엠지(주)의 박석동대표이사가 연예기획사 창업 3년 만에 전속 50여명 규모의 회사로 성장시킨 실전 경험을 토대로, 1년 반 동안의 ..
‘썰전’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2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2018년 6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순위에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이 선호도 4.8%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선호도 3.1%로 5위를 기록한 5월 순위보다 3계단 상승한 기록이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선호도 3.7%로 4위를 기록하며 TOP5 자리를 지켰다.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는 13위를 차지하며 순위권에 진입했다. 한국갤럽은 ‘썰전’이 6월에 진행된 북미정상회담, 지방선거 등 굵직한 정치 이슈를 다루면서 전월 대비 선호도와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 21일(목) 방송된 274회는 4.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