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왜곡에 꾸준히 대응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바이두 백과사전에서 대한민국 독립운동가들의 국적 및 민족 표기에 왜곡이 많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일주일간 바이두 백과사전에서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50인을 조사한 결과, 윤봉길 및 이봉창의 국적을 '조선(朝鮮)', 민족은 '조선족(朝鮮族)'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유관순, 김구, 안창호, 김좌진, 홍범도 등은 국적을 '한국(韩国)'으로 올바르게 표기했으나 민족은 표기하지 않았다. 특히 신채호, 이준, 박은식, 신채호, 이동녕, 여운형 등은 국적 및 민족에 대한 표기를 하지 않았으며, 손병희 및 김규식 등은 국적 표기가 없고 민족을 '조선족(朝鮮族)'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국적 및..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가 윤지성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윤지성은 지난 12월 군 전역 후, 예능과 드라마 OST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 뮤지션이다. 또한 그는 2년간의 공백을 깨고 4월 1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로 컴백 예정으로 엄청난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의 놀라운 매력은 화보에서도 빛을 냈다. 럭셔리한 의상부터 캐주얼한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촬영장에 함께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윤지성은 화보와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놀라운 이야기를 이어갔다. “하고 싶은 게 많거든요. 기회가 되면 연기도 하고 싶고, 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어요”라며 포문을 연 그는 “전역 후 다시 활동하는 지금도 신인의 마음가짐이에요...
'행복'을 둘러싼 흥미로운 문답이 펼쳐진다. 15일(목)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세계 100대 행복학자이자 30년 전통(?)의 행복 연구 전문가인 연세대 심리학과 서은국 교수가 ‘행복의 전구를 켜세요!’를 주제로 문답을 펼친다. ‘차이나는 클라스’를 다시 찾아 온 특별한 손님 정세운이 게스트로 찾아온다. 서은국 교수는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산다’라는 명언에 대해서 “실제로 아리스토텔레스가 행복에 대해 이렇게 정의한 적이 없다. 이러한 ’관념‘은 행복의 본질과는 거리가 멀다”라고 비판했다. 그렇다면 ‘철학’의 관점이 아닌 ‘과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행복의 ‘진짜’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 서은..
정상훈이 절친 거미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4일(수)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가수 거미가 정상훈과 양주로 홈 투어를 떠난다. ‘양주 우리집’을 처음 본 거미와 정상훈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집 내부가 전부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이색적이고 독특한 형태였기 때문. 신기한 ‘우리집’의 등장에 스튜디오의 MC들 역시 눈을 떼지 못했다. 첫 단독 메인 MC에 들뜬 정상훈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그동안 쌓은 지식을 대방출하며 홈 투어를 리드했다. 하지만, 전문가 못지않은 거미의 지식에 오히려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함도 잠시, 거미와 정상훈은 상황극을 이어가며 절친의 호흡을 자랑했다. 평소에도 만나면 상황극을 즐겨한다는 두 사람은 즉석에서 캐릭..
성시경이 홈 투어 도중 커버송을 선보였다. 14일(수)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는 성시경과 박하선이 경기도 고양시의 반전 리모델링 하우스로 홈 투어를 떠난다. 경기도 고양시에 도착한 박하선은 파트너 없이 혼자 오프닝을 시작하자 게스트가 있는지를 확인하며 설렘과 기대감에 부풀었다. 하지만, 박하선은 성시경을 발견하곤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성시경은 한껏 폼을 잡으며 등장하려 했으나 난데없이 물벼락을 맞아 의도치 않게 웃음을 자아냈다. 구옥의 외관을 그대로 유지한 고양 ‘우리집’은 안과 밖의 분위기가 전혀 다른 반전 하우스였다. 홈 투어를 시작한 성시경은 내부를 보자마자 놀라워했고 박하선은 “눈이 돌아간다”는 한 마디로 ‘우리집’을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 시국에 안전하게 놀이를..
최양락이 어색했던 사위와 인삼주 한 병으로 가까워졌다. 11일(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락 부부가 수양딸 유진 부부와의 만남을 가진다. 최근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에서 팽락 부부는 수양딸 유진 부부가 운영하는 탁구장을 방문했다. 이어 부부는 어색한 사위와 친목을 위해 탁구 대결을 제안했다. 대결 초반, 유진의 실책이 이어졌다. 최양락은 기뻐하며 ”너무 못하니까 재미없다"라고 깐족이며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하지만 이어진 세트에서 유진 부부는 반전 실력을 선보였고 팽락 부부는 역전패 위기에 처했다. 부부는 서로를 탓하고 컨디션 난조를 핑계로 스포츠정신을 저버렸다. 이어 네 사람은 유진 부부의 신혼집으로 향했다. 사이좋게 저녁 준비에 한창인 팽현숙과 유진과는 달리..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 창사임시정부청사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리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처음에는 한국어로 된 안내서만 기증했고, 이번에는 청사가 리모델링을 진행한 후 중국어까지 추가해 제작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새로운 독립운동 유적지에 안내서를 제작하여 기증하는 일도 좋지만, 기증했던 곳에 끊이지 않게 꾸준히 채워 넣는 것은 더 중요한 일이다"고 전했다. 이번 안내서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펼친 창사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관람안내 등 역사적인 사진들과 함께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안내서를 직접 확인하지 못하는 누리꾼을 위해 '..
서장훈, 이수근과 에이핑크 윤보미, 오하영이 모바일 슈팅게임에 도전했다. 10일(토)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훈수대통’에서는 훈수 콤비와 게임 대결을 펼쳤던 에이핑크 윤보미, 오하영이 이번에는 서장훈, 이수근과 호흡을 맞춰 모바일 슈팅게임에 도전했다.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수근은 “아들과 컴퓨터로 게임을 해봤다”라며 해당 게임에 대해 어느 정도 아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동이 해당 게임에서 승리를 의미하는 ‘치킨’을 자주 먹는 편이냐고 질문하자, 이수근은 “치킨 좋아하죠”라고 일차원적으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어리둥절하다는 듯 이기면 치킨을 주는 거냐고 물었고, 윤보미가 설명하는 게임 속 ‘치킨’의 의미를 듣고 나서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다른..
'트러블러'에서 수십 년의 역사를 품고 그 자리에 서 있는 오래된 가게, 노포의 매력이 공개된다. 12일(오늘)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에서 이용진과 이진호가 을지로의 매력 넘치는 노포를 찾는다. 을지로 촬영 중 용진호 콤비는 60년 역사를 간직한 다방을 이어받은 와인바 등 골목 곳곳을 찾아야만 만날 수 있는 식당을 찾아갔다. 특히 두 사람은 ‘콩나물 등심’이라는 생소한 음식과 함께 막걸리 한 잔을 곁들이며 감탄을 뱉었다. 또한 대한민국의 노포를 책으로 엮어낼 만큼 노포를 사랑하는 박찬일 셰프가 용진호의 노포 여행에 함께 해 풍성한 이야기를 더했다. 그가 들려주는 을지로의 역사와 노포 이야기에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고, 용진호 콤비는 신나게 돼지 오줌보 차던 추..
'싱어게인'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보너스트랙을 편성한다. 오디션 홍수 속 신선한 기획으로 호평 받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15일(월) 스페셜 방송 ‘보너스 트랙’을 방송한다. '보너스 트랙'에서는 결승전 비하인드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싱어게인’ 파이널 무대에 대한 가수들의 솔직한 심경 및 소감, 무대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심사위원들이 뽑은 'TOP3 최고의 무대', 본방보다 더 재밌는데 미방분들도 대방출된다. 또한 틀을 깨는 자유로움으로 오디션 계의 혁명을 일으키며 우승을 거머쥔 이승윤이 소속 밴드 ‘알라리깡숑’ 멤버들과 함께 한 특별한 시간도 이번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 ‘누구 허니’로 팀을 이뤄 ‘연극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