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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 7월 3주 베스트셀러에는 에세이, 자기계발서,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가 이름을 올렸다. 먼저 곰돌이 푸 시리즈로 인기를 끈 에세이 후속편 <앨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 세계적인 평화활동가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자기계발서 <인생좌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저자 스미노 요루의 신간 소설 <밤의 괴물>까지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신간 도서가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먼저 16위에 오른 <앨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는 수주째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곰돌이 푸 시리즈의 후속편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책은 앨리스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수많은 인생 명언을 남겼던 셰익스피어의 명대사들 중에서도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만을 담았다. 사랑스러운 앨리스가 담겨있는 원화와 삶에 대한 조언들을 통해 곰돌이 푸 시리즈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UN 평화상, 타고르 평화상, 대한민국 화관문화훈장 등 세계 각국 정부로부터 30개의 국가 훈장을 수여 받은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가 펴낸 책 <인생좌표>는 19위에 올랐다. 책 <인생좌표>는 인생에 대한 심오한 고찰과 그 속에서 행복을 찾아 나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인간관계’, ‘철학’, ‘낙관주의’, ‘장수사회’ 등 인생을 아우르는 13가지의 주제에 대한 고찰을 담아 현대인들의 끊임없는 고뇌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20위에 오른 신간 소설 <밤의 괴물>도 눈에 띈다. <밤의 괴물>은 베스트셀러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통해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 스미노 요루가 펴낸 신간 소설이다. 책은 밤이 되면 괴물로 변하는 주인공과 왕따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학교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을 작가만의 시선으로 전하고 있다. <밤의 괴물>은 ‘집단 따돌림’ 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괴물로 변하는 소년과 따돌림 받는 소녀의 만남이라는 기발한 설정을 통해 국내 독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는 수주째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고, 백세희 작가의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또한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며 4위에 올라 주목 받았다. 


한편, 영풍문고는 ‘제2회 영풍문고 어린이 글짓기 대회’ 수상자를 지난 13일 발표하며, 수상작 전시가 8월 한 달간 종각 종로본점 ‘책향’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작 전시를 통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는 가족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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