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배우 황정민의 여린 감성이 밝혀졌다. 7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서는 ‘팔자’를 주제로 700여 명의 청중이 이야기를 나눈다.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이 게스트로 찾아와 기대감을 더한다. 최근 충북대학교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황정민은 청중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깜짝 등장했다. 황정민이 나타나자, 기쁨을 숨기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펄쩍 뛰거나 너무 놀라 소리조차 지르지 못하는 청중들이 여럿 눈에 띄었다. 이날 김제동은 평소 절친이기도 한 황정민의 섭외 에피소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민이 아침 부터 김제동에게 전화해 “왜 사람을 울리고 그러냐”고 토로했다는 것. 이에 김제동이 의아해하며 “내가 언제 울렸냐”고 묻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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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6.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