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가 주최하고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제작하는 창작 뮤지컬 가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3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창작 뮤지컬 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일제에 항거하고 ‘우리가 주인이 되는 나라’를 건립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가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1907년부터 1920년까지, 경술국치 전후 역사적 흐름과 궤를 같이하며 스토리를 이어가는 창작 뮤지컬 는 잘 알려진 역사적 사건에 집중하기보다, 혼란과 격변의 시대 한복판에 서 있었던 인물들의 삶을 깊이 조명한다. 전 재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망명하여 무관학교를 설립한 선각자들부터 조선, 일본, 만주 등 각지에서..
7월 5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연습 순항 중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오는 7월 5일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김태형 연출을 비롯하여 김선영, 차지연, 박은태 강타, 황만익, 정의욱, 김민수, 혁주, 류수화, 유리아, 정가희, 김현진, 송영미 등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전체 배우들이 참여해 대본을 리딩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반갑게 서로 인사를 나누고, 대본 리딩 후 느낀 각자의 소감을 진솔하게 나누는 등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팀워크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
뮤지컬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오리지널 버전 최초 대만 진출 오는 8월 17일부터 3일간 대만 타이중 NTT에서 공연 지난 26일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내셔널 타이중 시어터(National Taichung Theater, 이하 NTT)’ 소극장에서 뮤지컬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공연제작사 라이브가 제작하는 창작 뮤지컬 의 오리지널 버전 공연은 주최 측인 NTT에서 여름 시즌 우수한 해외 작품을 선정하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성사되었다.NTT는 대만 국립 공연예술 센터 산하 1호 국립극장으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공연장이다.이날 제작발표회에는 NTT 예술총감독 치유위안(邱瑗), 라이브의 강병원 프로듀서, 박현숙 작곡가, 문태유, 소정화 등 출연배우, 언론인, 관계자가 참석했다. NTT의 치유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