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가수 소냐, “김영철이 나보고 영어로 말을 걸었다”
소냐가 이국적인 외모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8일(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문화인류학자 정병호 교수가 ‘민족과 국민, 무슨 차이야?’를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소냐와 네팔 출신의 방송인 수잔 샤키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비정상회담’ 콘셉트로 등장한 두 사람은 이날의 주제와 관련된 안건을 이야기했다. 소냐는 본인의 이국적인 외모에 대한 고민을, 수잔은 자신을 네팔 왕족으로 보는 시선에 대한 고민을 상정했다. 소냐는 “개그맨 김영철 씨가 내가 출연한 뮤지컬을 관람한 뒤 갑자기 영어로 말을 걸어 당황스러웠다”라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어 “김영철 씨는 송은이..
방송-전시-공연
2018. 7. 17.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