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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헤이즈가 시즌 첫 쇼맨으로도 출격, 기선제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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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9시 첫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는 실력파 자체 제작돌 펜타곤과 '음원 깡패' 헤이즈X콜드가 첫 번째 쇼맨으로 함께 한다.

펜타곤은 올 8월부터 전세계 23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진행할만큼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그룹. 특히 멤버 후이는 펜타곤의 '빛나리' '청개구리' 부터 워너원의 '에너제틱'까지 작곡한 능력자로 알려져있다.

이에 대적할 상대 팀으로 등장한 쇼맨도 막강했다. 그 주인공은 '음원 깡패' 듀오 헤이즈와 콜드. MC 헤이즈는 "제가 커버하게 된 슈가맨의 노래가 너무 좋기도 하고, 첫 회 기선 제압을 하고 싶어 직접 나섰다"고 강한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러자 MC 유재석은 "처음부터 헤이즈가 쇼맨으로 나오는건 반칙 아니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대가 시작되고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군무를 선보인 펜타곤을 본 원조 슈가맨은 "무대를 보고 감동받았다. 우리와 춤이 비슷한 듯 달라 너무 멋있다"며 극찬해 승부의 향방을 궁금케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2019년 첫 역주행송 무대의 승리 팀은 누가 될 지 29() 9시에 방송되는 JTBC '슈가맨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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