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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족영화 마스터피스 <어느 가족>이 메인 포스터와 30초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를 궁금해하고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원제: 万引き家族 |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 주연: 릴리 프랭키, 안도 사쿠라, 마츠오카 마유, 키키 키린, 죠 카이리, 사사키 미유 ㅣ수입/배급: ㈜티캐스트ㅣ개봉일: 7월 26일]

올 여름 믿고 보는 최고의 기대작 <어느 가족>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느 가족> 메인 포스터 & 30초 예고편 공개!

“완전 보고 싶어여” “뭔데 뭉클하고 난리ㅠ” 관객들 감성 자극하며 화제!


  


<어느 가족> 메인 포스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도 반한 <어느 가족> 티저 포스터 2종이 공개된 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기대감을 고조시킨 <어느 가족>이 폭발적인 반응이 가시기도 전에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어느 가족> 메인 포스터는 행복하게 웃고 있는 가족의 모습을 담고 있어 가족영화로 돌아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대한 반가움과 함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인자한 미소의 할머니, 밝게 웃고 있는 아내와 아내의 여동생, 그리고 아들을 안고 있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 개구진 모습의 다섯 살 소녀 유리까지 <어느 가족>의 메인 포스터는 관객들로 하여금 포근한 감성을 느끼게 만든다. 한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한 청록색 톤의 배경과 유리구슬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특별함을 더하고, ‘그들이 훔친 것은, 함께한 시간이었다’라는 카피가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느 가족> 30초 예고편 캡처


함께 공개된 <어느 가족>의 30초 예고편은 아파트 계단 사이를 향해 누군가에게 “고로케 먹을래?”라고 말하는 아빠 오사무 역을 맡은 릴리 프랭키의 모습이 등장하고, 이어 침을 꿀꺽 삼키는 애처롭고 사랑스러운 다섯 살 소녀 유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바닷마을 다이어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작품’이라는 카피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족영화를 사랑하는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갑자기 찾아온 낯선 아이인 유리에게 온 가족의 관심이 집중되고 할머니 하츠에는 “집에 돌아간다고 말할 줄 알았는데”라고 말하며 가족과 함께하게 된 유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엄마 노부요가 “선택받은 건가, 우리가?”라고 말하는 장면과 함께 유리와의 행복한 목욕신 장면, 해수욕장 장면이 이어지고, 아들 쇼타의 “유리가 TV에 나와”라는 말과 함께 영화의 분위기는 반전된다. “아이에게 도둑질 시키고 양심의 가책은 없었나요?”라는 대사와 “그것 말고는 가르칠 게 없었습니다”라고 말하는 아빠 오사무의 모습은 릴리 프랭키만이 전할 수 있는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아빠를 그리워하는 쇼타의 모습이 겹쳐지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유리를 꽉 껴안고 있는 엄마 노부요 그리고 ‘그들이 훔친 것은, 함께한 시간이었다’라는 카피는 “이건 비밀인데, 우린 가족이야”라는 아빠 오사무의 대사와 더해져 뭉클한 감성을 배가시키며, 아들 쇼타와 아빠 오사무의 애처로운 모습이 교차되며 안타까움이 느껴져 <어느 가족>에서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한다. 


공개된 <어느 가족> 30초 예고편에 관객들은
 “어느 가족 개봉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30초 예고편만으로도 띵작 느낌~”(yo****)
 “예고편만 봤는데 무슨 내용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ㅋㅋㅋ”(phn9****)
 “이거 완전 보고 싶어여ㅜㅜ 애기들 커엽..ㅎㅎㅎ”(ra****)
 “고감독님 이번 작품두 넘 기대 중!! 극장가서 볼거임~><”(h**)
 “뭔데 뭉클하고 난리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황금종려상이면 말 다했네”(날***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처럼 완전 감동적일 듯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ㄷㄷㄷ”(이*)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올 여름 극장가 관객들의 감성을 책임질 <어느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길에서 떨고 있는 다섯 살 소녀를 데려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어쩌면 보통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가오는 7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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