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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임팩트, 9월 개최되는 ‘원더우먼페스티벌 2018 | 발칙하게 놀아보자’ 3차 라인업 발표

원더우먼페스티벌 2018, 쎈마이웨이 제아 & 치타, 워킹맘 박지윤, 홍지민, 페미니즘 웹툰 작가 며느라기, 서늘한여름밤, 썅년의 미학, ‘피의 연대기' 김보람 감독과 함께 2040 여성의 삶에 관한 이야기 나눌 예정

 

 

강연 문화 기획 기업 마이크임팩트에서 원더우먼페스티벌 2018 3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9월,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되는 원더우먼페스티벌 2018은 ‘여성들이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이 아닌 태어난 대로, 원하는 대로, 솔직한 본인의 모습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라는 취지와 ‘우리 제대로 발칙하게 놀아보자! 나는 그냥 나니까, Real me.’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원더우먼페스티벌 2018 | 발칙하게 놀아보자’의 첫날인 9월 15일 토요일에는 정승환, 폴킴, 헤이즈가 공연팀으로 무대에 오르며 SBS 모바일 채널 모비딕 ’쎈마이웨이’의 제아 & 치타, 싱어송라이터 핫펠트, 뮤지컬배우 홍지민, 웹툰 ‘며느라기’ 작가 수신지, 페미니즘 웹툰 ‘썅년의 미학' 작가 민서영, 책 ‘어차피 내 마음입니다'의 작가 서늘한여름밤이 강연자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가 무대에 올라 본인만의 뷰티 꿀팁을 공개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16일에는 팬텀싱어 포레스텔라, 에릭남, 선우정아, 위아영이 공연, 전 아나운서 박지윤, 개그계 대표 사랑꾼 커플 홍윤화 & 김민기, 다노언니 이지수, 영화 ‘피의 연대기' 감독 김보람, 씨네21 이다혜 기자가 무대에 오른다. 

 

 


핫펠트 인터뷰 영상 => https://youtu.be/idsJyh2Fbso 

 

싱어송라이터 핫펠트는 원더우먼페스티벌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제가 걸그룹 아이돌 원더걸스 ‘예은’으로 받는 평가와 싱어송라이터 ‘핫펠트'로 받는 평가는 다르더라고요. 원더걸스로 활동할 때는 ‘여성', ‘아이돌’, ‘걸그룹'이라는 굴레에서 저 자신을 가둬놓는 주변 상황이 답답했지만, 지금은 ‘음악 하는 사람', 그냥 ‘아티스트'로만 받아들여져요. 주변에서는 제가 ‘꽃'으로 살기를 강요하지만, 나는 내가 ‘새'로 태어났다고 생각해요.”라고 이야기했다. 핫펠트는 다가오는 원더우먼페스티벌에서 본인이 여성 아티스트로서 커리어를 쌓으며 직접 겪은 경험과 여성 아티스트를 향한 편견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전할 예정이다.  

 

원더우먼페스티벌 2018 기획 총괄을 맡은 신민진 PD는”최근 페미니즘, 여성의 권리 및 기회의 평등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원더우먼페스티벌만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여성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오픈되어 있는 3차 얼리버드 티켓은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 멜론티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최종 라인업과 정식 티켓은 8월 중순에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로 제 7회를 맞이하는 원더우먼페스티벌은 토크, 뮤직, 힐링, 이벤트를 통해 대한민국 여성들을 응원하며 긍정적인 문화를 만드는 국내 최초 여성 페스티벌이다. 2040여성들의 롤모델과 이상형 그리고 공연팀으로 구성된 다양한 라인업과 함께, 여성들의 공감과 관심이 담겨있는 콘텐츠를 즐기며, 문화를 선도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지닌 대한민국 여성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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