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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최근 발생한 궁중족발 사태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정의 실태를 탐사한다.
 
지난 67일 청담동 거리에서 끔찍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2년간 분쟁 중이던 세입자가 건물주를 망치로 폭행한 것. 폭행의 가해자 김우식 사장은 현재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상태이다.
 
망치 폭행 사건의 피해자는 김우식 사장 부부가 족발 가게를 운영하던 건물의 건물주였다. 폭행을 당한 건물주는 사건이 발생하기 수개월 전부터 협박 문자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며, 김 사장의 폭행은 고의적으로 계획된 범행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김우식 사장의 부인, 윤경자 씨는 폭행은 무조건 잘못된 행동이지만, 건물주와의 오래된 갈등과 모욕적인 언행으로 인한 우발적 행동이었다고 주장했다. 대립하는 양측의 주장. 그 배경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걸까.
 
계약이 끝났으니 자신이 소유한 건물에서 나가라는 건물주와, 땀과 눈물이 배어 있는 가게에서 내쫓길 수 없다는 김우식 사장 부부. 이 입장 차이에서 비롯된 2년 넘는 분쟁 속 각자의 정의를 지키기 위한 행동들. 이는 망치 폭행이라는 비극적 사건에 이르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법에 근거를 둔 사법 정의와 사회적 상식에 기초한 사회 정의의 충돌을 짚어본다.
 
건물주와 세입자 측의 직격인터뷰를 통해 비추어보는 대한민국 정의의 실태는 12() 930분에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케이디미디어 (www.nkd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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