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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준이 인구 위기를 둘러 싼 미래 뉴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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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6 30분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가인구가 미래를 결정한다'를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미래를 예측하는 인구학자인 조영태 교수의 입을 통해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인구감소 현상의 진짜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골든차일드의 멤버 이장준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차이나는 클라스녹화에 오프닝에서는 이장준이 직접 '2070년 미래 뉴스'를 전했다. 2050년부터 매년 제주도 인구의 90%에 가까운 50~60만 명이 감소하기 시작해 남은 한국인은 총 3,300만 명이 될 것이라는 뉴스가 학생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날 조영태 교수와 9명의 패널은 갈수록 소멸 시계가 빨라지는 이유를 파헤치고, 이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도 했다.
 
현재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 수도권에 몰려 사는 상황에서, 조영태 교수는 "바로 이런 열풍이 초저출산 국가를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조영태 교수는 맬서스와 다윈의 연구에서 밀도와 출산률의 상관관계에 대한 해답을 찾았다. 높은 밀도가 초저출산의 원인이라면, 과연 밀도를 낮추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일까. 그렇다면 세종시나 과거 혁신도시 등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은 해법이 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조영태 교수의 생각이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조영태 교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자녀를 키워 낸 과거 부모 세대를 언급하며현재는 과거와 경쟁의 스케일이 달라졌다라고 밝혔다. 조영태 교수는 초저출산을 비롯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인구 위기와 그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전했다.
 
JTBC ‘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10 12() 오후 6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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