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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먹을거리’가 청중들의 마음을 울렸다. 

 

14일(화)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먹다’를 주제로 가천대학교에서 600여 명의 청중과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성령이 게스트로 출연해 매력을 발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톡투유’ 출연진은 ‘먹다’라는 주제에 맞춰 각자의 식단을 공개했다. 유리의 아침 식사에는 스테이크와 각종 채소들이 정갈하게 놓여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몸매 관리의 비법이 담긴 식단임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아침을 직접 요리해 먹는 유리와 달리 1인 가구 커피소년은 아침에 배달되는 아침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정재찬 교수가 한 주간 먹은 음식을 공개하자 청중들의 탄성이 터져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MC김제동은 먹음직스러운 김치찌개 사진을 선보이며 본격 ‘먹방 토크’를 시작했다. 

 

이날 먹고 살기 위해 한평생 노력한 아버지와 함께 푸드트럭을 운영했던 청년이 마이크를 들었다. 당시 9년 만에 듣게 된 아빠의 속사정 이후 아버지의 행보에 박수를 보낸 아들 이야기에 청중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부모님의 모습을 당시에는 이해 못 했지만 뒤늦게 깨달은 것을 생각해보는 시간에 청중들 역시 마음이 먹먹해졌다는 후문이다.

 

JTBC ‘김제동의 톡투유’ 열 번째 이야기는 8월 14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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