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토론’이 올여름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을 집중 진단한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인상을 기록한 내년도 최저임금 8,350원. 경영계는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사실상 1만원이 넘었다며 반발하고, 노동계에서는 산입범위가 늘어나 사실상 인상 효과는 미미하다며 볼멘소리를 하는 상황. 최저임금의 인상 폭과 속도는 과도한 것일까. 경총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이의제기를 한 가운데, 소상공인들이 불복투쟁을 선언하며 더욱더 격화되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 논란, 과연 이 부작용을 최소화할 대책은 무엇일까. “최저임금 인상 논란, 상생의 길은 없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에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을 지낸 우원식 의원, 중소기업청장을 지낸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 민주노총 남정수 대변인,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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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7.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