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주거지에서 문화발전소로…홍대앞의 어제와 오늘 (엔케이디미디어)
서울의 문화적, 상업적 변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서 홍대앞을 조명 독립문화, 클럽문화 등 문화적으로 무장된 ‘홍대스러움’의 의미를 찾아 밀착 조사 역사적 변화·상업공간·문화의 다양성 및 변화 등 홍대 앞의 지나온 발자취 기록 서울역사박물관 『2017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홍대앞 서울의 문화발전소』 발 간 ‘홍대앞을 간다’는 것은 서울에서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동네를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기에 따라 홍대앞 일대는 새로운 계층과 부류가 유입되면서 지역의 성격을 변화시켜왔다. 주거지에서 독립문화 공간,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 그리고 현재 대규모 자본으로 무장한 상업공간까지 그럼에도 끊임없이 유지되는 ‘홍대 문화’라는 의미성은 무엇일까? 서울역사박물관은 2006년부터 서울의 지역조사를 10년..
영화-연극-출판
2018. 7. 5.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