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더위를 잊게 만드는 마법과도 같은 선율과 몸짓으로 관객들을 유혹한다. 매주 금 ․ 토요일 저녁 마다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야외예술마당 가 그것이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열린 무대이다. 올해로 24년째 저녁노을이 예쁘게 물드는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아직 극장 출입이 어려운 유아를 동행한 가족들부터 삼삼오오 산책 나온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8월에는 총 5번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8월 11일(토)에는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무대로 1974년 창단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인천윈드오케스트라가 멋진 연주를 들려준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의 7월 무대가 18일(수)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시간은 두 대의 트럼펫과 트럼본, 호른, 튜바로 이루어진 ‘더 브라스 칸타빌레 앙상블’이 웅장한 사운드로 한 여름의 무대를 시원하게 적신다. ‘노래하듯이 부드럽게’라는 뜻의 ‘Cantabile(칸타빌레)’를 이름에 담은 ‘더 브라스 칸타빌레 앙상블’은 금관 악기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금관 오중주 앙상블이다.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 단원이자 솔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노민호(트럼펫)가 리더로 팀을 이끌며 김승헌(트럼펫), 김상일(호른), 김태준(트럼본), 홍성대(튜바)가 탄탄한 연주력으로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발표됐던 깊이 있는 작품을 국내 초연할 뿐만 아니라, 재즈 영화 음악 등 폭넓은 장르를..
한낮이 햇살이 강렬해지는 7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도심의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공연을 준비했다. 매주 금 ․ 토요일 저녁 마다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야외예술마당 가 그것이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열린 무대이다. 올해로 24년째 저녁노을이 예쁘게 물드는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아직 극장 출입이 어려운 유아를 동행한 가족들부터 삼삼오오 산책나온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7월에는 총 5번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7월 6일(금)에는 인천시립합창단의 이 준비되어 있다. 솔로 무대 뿐 만 아니라 세련된 화음의 듀엣곡과 합창곡도 마련되어져 있어 마치 오페라 여러 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