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배우 엄지원 출연 “이 시대 여성의 보편적 공감대가 큰 힘이 됐다”
배우 엄지원이 연기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오는 27일(금)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의 띵작 매치 코너에서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와 ‘비밀은 없다’가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씽: 사라진 여자’의 주연 배우 엄지원과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 작가 허지웅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 당시,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에서 아이를 잃은 엄마 ‘지선’ 역을 맡아 열연했던 배우 엄지원은 “영화의 스토리가 ‘동시대를 사는 내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보편적인 공감대라는 점이 나에게 동기부여가 됐다”고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엄지원은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한 마디로 이 영화는 모성애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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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6.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