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KBS 2TV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캡처 우주소녀 보나가 현실보다 더 리얼한 인턴의 일상을 보여줬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김지선, 연출 전우성, 임세준) 3, 4회에서 보나는 정규직 전환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광고회사 인턴 ‘임다영’으로 분했다. 이날도 다영의 인턴 생활은 여전히 고된 시간이었다. 회식 후 컨디션이 안 좋은 팀원들을 위해 두통약을 사다주고, 궂은 잔심부름을 도맡아했다. 뿐만 아니라, 광고 제안서 검토를 부탁하러 간 자리에서 그는 "이런거 쓸 때 말이야. 이면지로 써"라는 막말을 견뎌야 했고, 도를 넘는 상사의 사적인 부탁에도 거절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불구, 현실은 더욱 팍팍했다. 주변사람들이 그런 다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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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6.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