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7월 28일부터 10월 14일까지 특별전 열어 서울올림픽 유치 과정, 정부·서울시 문서자료를 통해 본 극적 반전의 역사 역사의 현장을 직접 발로 뛴 관계자들의 기증 자료가 전하는 생생한 증언 88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하는 서울 도시발전사 집중 조명 잠실의 올림픽타운화, 한강의 공원화, 지하철 2·3·4호선 건설 등 도시 공간 집중 개발 88 서울올림픽과 80년대를 특징짓는 새로운 생활문화 변화상 소개 민주화 열기 속 격동의 80년대, 프로스포츠시대 개막, 경제 호황에 힘입은 대중소비문화 성장 마이카시대, 가전제품 보급률 급상승, 해외여행 자유화, 야간 통행금지 해제 등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에서는 88 서울올림픽대회 개최 30주년을 맞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변화..
8.10(금)~11(토), 서울시내에서 즐기는 특별한 여름휴가 「서울 문화로 바캉스」 개최 서울광장(영화+영화음악), 청계광장(그래픽경연+힙합공연), 광화문광장(눈(雪)세계) 진행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등 문화시설에서 영화·강연 프로그램 ‘아트 바캉스’ 운영 7.23(월)부터 홈페이지 통해 영화와 인문학 강의가 함께 하는 ‘아트 바캉스’ 참가자 접수 7.25(수)부터 선착순 100명 선정, 세종문화회관 통합입장권(전시+공연) 특별할인 제공 ‘지금 이 순간, 여기 가까이’, 서울도심 3개 광장과 6개 문화시설에서는 8월 10일(금)~11일(토) 양일간, 도시에서 편안하고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휴가 프로그램과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2018 서울 문화로 바캉스(前. 서울문화의 밤)」가 펼쳐진다...
7.17(화)~8.23(목)까지 35㎜흑백영화 「아날로그(35㎜필름)감성 영화제」개최 “청춘의 십자로”(감독 안종화)를 시작으로 매주 화·목 14시, 18시 30분 상영 1930년대부터 1950년대 말까지 서울의 모습을 통해 아련한 추억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 가능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아날로그(35㎜필름)감성 영화프로그램을 시민과 함께 공감하며 즐기고자 박물관 1층 야주개홀(대강당)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14:00), 야간(18:30)에 상영하는 35㎜흑백영화는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1934년 안종화 감독의 “청춘의 십자로”와 1958년 신상옥 감독 “지옥화”의 작품까지 총..
서울의 문화적, 상업적 변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서 홍대앞을 조명 독립문화, 클럽문화 등 문화적으로 무장된 ‘홍대스러움’의 의미를 찾아 밀착 조사 역사적 변화·상업공간·문화의 다양성 및 변화 등 홍대 앞의 지나온 발자취 기록 서울역사박물관 『2017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홍대앞 서울의 문화발전소』 발 간 ‘홍대앞을 간다’는 것은 서울에서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동네를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기에 따라 홍대앞 일대는 새로운 계층과 부류가 유입되면서 지역의 성격을 변화시켜왔다. 주거지에서 독립문화 공간,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 그리고 현재 대규모 자본으로 무장한 상업공간까지 그럼에도 끊임없이 유지되는 ‘홍대 문화’라는 의미성은 무엇일까? 서울역사박물관은 2006년부터 서울의 지역조사를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