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써포먼트, 7월 27일까지 “15개의 정체성(15 Identities)” 특별기획전 열어
동시대 미술을 소개하는 서초구 서래마을의 갤러리써포먼트(대표 오수정)가 “15개의 정체성(15 Identities) 展”을 7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선정하는 기획전 공모에 당선된 특별기획전이여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전시다. 전시에 초대된 15명의 작가는 모두 국내에서 활동 중인 젊은 작가들이며 평면이나 입체작업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프먼(Goffman, Erving)의 연구에 의하면 ‘정체성’이란 ‘자신의 행위를 어느 정도 구성하는 상황에서 어떤 독자성(獨自性)을 표현·성취하고자 하는 개인의 시도’로 정의된다. 그런 만큼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하면서도 깊이가 느껴지는 작품들을 감상할 것이다. 갤러리써포먼트의 오수정 대..
방송-전시-공연
2018. 6. 29.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