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13회’ 유연석의 순애보는 더 아프다! 눈빛부터 표정까지 ‘애절+처연’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이 김태리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스튜디오드래곤) 13회에서 ‘구동매’ 역의 유연석이 김태리(고애신 역)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닿을 수 없는 사람을 향한 순애보를 안타깝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다. 동매는 유도장에서 대련을 마치고 서 있었다. 그때 애신이 걸어 들어왔다. 동매는 갑자기 등장한 애신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다. 동매는 “여긴 어떻게”라며 겨우 입을 뗐다. 애신이 자신을 일본에 팔아넘길 건지를 묻자, 동매는 “아니요. 아무 것도요. 그저 있을 겁니다”라며 제물포에서 목격한 애신을 못 본 척 할 것임을 답했다. 애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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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19.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