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에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 노회찬 의원이 새로운 진보 논객 패널로 출연했다. 그는 국회 특수활동비 사용 내역 공개와 양승태 전 대법원장 PC 디가우징 논란 등을 주제로 박형준 교수와 첫 설전을 벌였다. 이미 ‘썰전’에 게스트로 몇 번 출연한 바 있는 노회찬 의원은, 정식 패널로서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박형준 교수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긴장감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 날, 김구라가 "(썰전을) 수락하신 이유가 (무엇이냐)"며 첫 녹화에 대한 소감을 묻자, 노회찬은 "김구라 선생과 박 교수님을 믿기 때문에 왔다"라며 “신입생 잘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국회 특활비와 관련해 박형준은 “(내가) 사무총장을 했기 때문에 (당시) 특활비를 처리했었는데 내가 보기에도 (특활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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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5.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