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유연석, 첫 등장부터 터졌다! ‘강렬 아우라’ 구동매 입덕 예약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이 첫 등장과 동시에 주말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스튜디오드래곤) 2회에서 유연석이 구동매 역으로 첫 등장하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거친 비주얼과 감정에 따른 눈빛연기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고, 일본어까지 완벽하게 구사하며 극을 장식했다. 동매는 붉은 의상을 입고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으며 웃음기 거둔 얼굴로 등장했다. 사망한 로건의 집에 중요한 문서를 찾으러 온 것. 그는 대문 앞에서 갓난아이를 포대기에 싸 업고 있는 겁에 질린 한 여종과 마주쳤다. 누구냐고 묻는 말에 동매는 “같이 왔어. 안에 있는 사내들이랑. 내가 대장이거든” 이라며 벽에 기대어 느슨한 표정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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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9.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