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찬 교수가 유리 부모님의 손금을 봐줬다. 7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서 청중들이 ‘팔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운전대를 잡으면 교통사고 날 팔자, 점(占)을 봤지만 하나도 맞지 않았던 팔자 등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팔자타령’이 펼쳐진다. 최근 충북대학교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제동은 출연진에게 “팔자’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유리는 “부모님의 손이 생각났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부모님의 손을 찍은 것은 처음이었다. 두 분의 살아온 날이 손에 담겨있었다”고 말해 청중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에 정재찬 교수는 “손금이 참 좋다. 좋은 딸을 둘 팔자다”라며 유리 부모님의 손금을 유심히 들여다보았..
명품 배우 황정민의 여린 감성이 밝혀졌다. 7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서는 ‘팔자’를 주제로 700여 명의 청중이 이야기를 나눈다.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이 게스트로 찾아와 기대감을 더한다. 최근 충북대학교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황정민은 청중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깜짝 등장했다. 황정민이 나타나자, 기쁨을 숨기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펄쩍 뛰거나 너무 놀라 소리조차 지르지 못하는 청중들이 여럿 눈에 띄었다. 이날 김제동은 평소 절친이기도 한 황정민의 섭외 에피소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민이 아침 부터 김제동에게 전화해 “왜 사람을 울리고 그러냐”고 토로했다는 것. 이에 김제동이 의아해하며 “내가 언제 울렸냐”고 묻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