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이 못 말리는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6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 주 김보성에 이어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프로요리러’ 안재욱의 요리 실력이 화두에 올랐다. 안재욱은 “매년 아내를 위한 생일상을 차린다. 12첩 반상까지 만들어봤다”라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아내와 TV를 보다가 어떤 음식이 먹고 싶다고 하면, 다음날 서프라이즈 아침상으로 만들어줬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또한 아내를 위해 음식을 만들다 망쳤을 때 수습할 수 있는 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욱의 애처가 면모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안재욱은 “잠든 아내의 얼굴이 예뻐 새벽 6시까지 잠든 모습을 ..
‘국민 터프가이’ 김보성이 매운 음식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30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김보성과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운 식재료로 가득한 김보성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김보성은 화끈한 음식을 좋아하는 입맛을 공개했다. 냉장고 속에는 맵기로 유명한 냉면 집에서 공수했다는 소스와 한국, 태국, 중국 등 각국의 고춧가루가 등장했다. 이에 김보성은 “청양고추 먹기 대회의 우승자들과 대결을 한 적이 있다. 나는 한 번에 30개를 먹고 이겼다”라며 매운 음식에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다양한 육류를 가리키며 “사나이는 풀을 뜯지 않는다”라며 육식주의 입맛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후 엄청난 양의 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