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평양 공연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4일(토)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그룹 레드벨벳이 일일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레드벨벳은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지난 4월 개최된 ‘남북 평화 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에서의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슬기는 평양 공연 당시 선보였던 ‘Bad Boy’ 무대에서 ‘사랑의 총알’ 안무와 관련된 뒷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당시 스케줄로 인해 평양 공연에 참석하지 못했던 조이는 “스태프들과 북한말로 대화하며 아쉬움을 달랬다”며 당시의 상황을 재연했다. 2016년부터 ‘아는 형님’에 매년 찾아오고 있는 레드벨벳은 이날 역시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을 자랑했다.특히 1994년에..
레드벨벳 예리의 ‘비밀언니’ 한채영이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13일(금)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4 나만 알고 싶은 ‘비밀언니’ 11회 방송에서는 배우 한채영과 레드벨벳 예리 커플이 더욱 깊은 우정을 쌓는 과정이 공개된다. 사이판에서 여행 중인 채영과 예리는 이날 두 번째 술자리를 갖게 됐다. 저녁 식사 후 칵테일을 마시던 예리는 “그냥 음료수 같다”며 거침없이 술잔을 비워냈다. 한채영은 “취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 그의 우려대로 예리는 ‘3단계 주사’를 보이는 등 엉뚱하지만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취침준비를 마친 후 한 침대에 누워 한채영은 첫 만남 당시 예리가 들려준 자작곡 ‘스물에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예리에게 “재주가 많으니 회사에 너 자신을 좀 더 어..
레드벨벳 예리가 신혼여행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6일(금)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4 ‘비밀언니’ 10회에서 배우 한채영과 레드벨벳 예리의 사이판 여행기가 공개된다. ‘비밀언니’는 정글 같은 연예계에서 고민 많은 동생과 같은 고민을 겪어 온 ‘인생 언니’가 한 침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우정을 쌓아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최근 사이판 현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핑크색 오픈카를 타고 해변으로 향했다. 한채영은 직접 차를 몰며 “신혼여행 때도 오픈카는 안 타봤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에 예리 역시 “신혼여행 때 오픈카를 타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해변에 도착한 두 사람은 연인들처럼 모래 위에 서로의 이름을 쓰며 추억을 쌓았다. 예리는 “이런 것은 처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