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배우 황정민의 여린 감성이 밝혀졌다. 7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서는 ‘팔자’를 주제로 700여 명의 청중이 이야기를 나눈다.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이 게스트로 찾아와 기대감을 더한다. 최근 충북대학교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황정민은 청중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깜짝 등장했다. 황정민이 나타나자, 기쁨을 숨기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펄쩍 뛰거나 너무 놀라 소리조차 지르지 못하는 청중들이 여럿 눈에 띄었다. 이날 김제동은 평소 절친이기도 한 황정민의 섭외 에피소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민이 아침 부터 김제동에게 전화해 “왜 사람을 울리고 그러냐”고 토로했다는 것. 이에 김제동이 의아해하며 “내가 언제 울렸냐”고 묻자, ..
커피소년이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31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서는 ‘바보’를 주제로 600여 명의 청중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톡투유2’ 녹화에서 행복DJ로 동행한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이 뜻밖에 ‘커피머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MC가 커피소년에게 “여름철 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나요”라고 묻자, 커피소년은 “제.주.도.의. 푸.른. 밤’이. 떠.오.르.네.요. 한.번. 불.러.봐.도. 될.까.요?”라며 놀랍도록 기계처럼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커피소년은 “준비한 곡을 소개하기 위해 멘트를 혼자서 되뇌며 연습했다”며 말투가 딱딱해진 이유를 알려줬다. 이에 김제동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
트와이스가 가수 지망생의 고민에 솔로몬 같은 해결책을 전했다. 24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서는 ‘빠지다’를 주제로 800여명의 청중이 이야기를 나눈다. 트와이스의 나연과 지효가 게스트로 참여해 에너지를 더한다. 최근 카이스트(KAIST)에서 진행된 ‘톡투유2’ 녹화에서 트와이스는 자신을 가수 지망생이라고 소개한 청중의 진로를 상담해줬다. 현재 고등학생인 청중은 트와이스에게 “가수의 길이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 때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지효는 “10년 넘게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가수라는 직업이 나에게 맞는 직업인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라며 청중의 고민에 공감을 표했다. 이어 “내가 행복한 일을 하면 그런 나를 ..